부민병원, 환자경험평가 자체 시행 통해 앞선 환자 중심 병원 실현
의료진과 환자와의 소통 노력, 환자 경험을 새롭게 디자인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환자 중심 문화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체 환자경험평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7년 7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환자경험평가에 앞서 인당의료재산 산하 3개 병원(서울, 부산, 구포, 해운대부민병원은 추후 시행 예정)은 자체적인 평가를 통해 환자들의 경험을 진단하고 더 나은 환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자체 평가는 외래 및 입원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시행하는 입원 환자 대상보다 범위를 확대하고, 보다 심도 있는 조사를 할 수 있었다. 경험 평가 측정 방식으로는 환자 경험 샘플링(CESA, Customer Experience Sampling Analysis)의 방법론을 활용했다. 자체 평가를 통해 부민병원이 환자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3대 공통 경험 가치인 '친절한 병원, 기다리지 않는 병원, 설명을 잘 해주는 병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다. 실제로 평가 결과 서울부민병원은 성의 있는, 전문적인, 알기 쉬운, 능숙한과 같은 경험 가치가 우위를 차지했으며, 부산부민병원은 정확한, 전문적인,